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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 학생들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미용사(피부)' 외부평가에서 피부미용 실기 평가를 치르고 있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
합격자들은 2026년 정기 제3회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미용사(피부)' 외부평가에 응시했다. 지난 9월 3일 이론시험과 8일 실기시험을 치렀으며, 30일 발표된 최종 결과에서 17명 모두 합격했다.
이들이 자격을 준비한 기간은 약 1년 6개월이다. 학생들은 피부관리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서로 실습 대상이 돼 시술 과정을 반복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춰 마련된 교육과정을 마친 뒤 내부평가와 외부평가에서 정해진 기준을 충족하면 자격을 받는 방식이다. 동의과학대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에서 미용사(피부) 과정평가형 자격을 운영하는 학과는 이 대학 의료피부미용과가 유일하다.
학과에서는 피부관리와 의료미용을 결합한 교육을 비롯해 메디컬에스테틱, 스파·웰니스 분야의 직무 역량을 가르치고 있다. 산업체와 연계한 수업 및 장기간 현장에서 경험을 쌓는 교육과정도 마련돼 있다.
장정현 의료피부미용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연습과 교수진의 실무 중심 지도가 이번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자격 취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합격생 김아영 씨(2학년)는 동료들과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준비한 끝에 17명이 함께 자격을 얻어 더욱 기쁘다며, 피부미용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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