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하나은행 및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여 자금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72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올해 총 지원 규모를 228억 원으로 확대합니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의 대출 보증과 함께 1년간 1.5%의 이자 차액 보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15일부터 가능합니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여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산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서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김진혁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시와 하나은행은 각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72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과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보증기간은 5년이며, 대출금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간 1.5%의 이차보전도 지원한다.
시는 앞서 올해 13억 원을 출연해 156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추가 협약으로 72억 원이 더해지면서 올해 전체 지원 규모는 228억 원에 이르게 됐다.
이번 추가 지원은 경기 침체와 경영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금 조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상권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금융기관 및 보증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례보증 신청은 15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041-671-5507)에 문의하면 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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