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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가 10월 14일(수)부터 22일(목)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사진=구의회 제공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의장 김진구)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구정 전반에 대한 송곳 검증을 예고하는 행정사무감사 사전 준비 작업과 함께 민생 직결 조례안을 다루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된 안건은 총 16건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향후 구정 운영의 실태를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고령화 사회에 발맞춘 '미추홀구 노인 건강 증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아울러 기후 위기 시대의 지자체 대응 책무를 강화하기 위한 '미추홀구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미추홀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환경·복지 분야의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는 안건들이 대거 심의 테이블에 오른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정례회와 임시회로 운영되는 지방의회에서 임시회는 구민들의 긴급한 현안이나 조례 제·개정 요구를 적시에 반영하는 핵심 입법 절차다. 각 상임위원회는 상정된 16개 안건에 대해 담당 부서 보고 및 면밀한 법리 검토를 거쳐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를 통과한 안건들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및 확정될 예정이다.
이관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안건들은 구민들의 일상생활 및 지역 복지·환경권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며 "동료 의원들께서는 현장에서 수집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안건 하나하나를 꼼꼼하고 엄격하게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미추홀구의회는 단순한 질책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유능하고 따뜻한 실천 의정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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