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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부산전자공고 AI·자율주행 로봇 캠프

전자과 도제반 3학년 13명 참여
안전·AI 배우고 직접 장치 제작
P-TECH 이후 학위 경로 소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4 13:53
부산전자공업고진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전자과 도제반 학생과 관계자들이 지난 10월 2일 동의과학대학교에서 열린 신기술 체험 캠프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익힌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제작하며 첨단기술의 작동 방식을 경험했다.

동의과학대학교 고숙련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10월 2일 대학 본관과 전자과 실습실에서 부산전자공고 전자과 도제반 3학년 13명을 대상으로 신기술 체험 캠프를 열었다.

행사에는 울산과학대학교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단도 참여했다. 부산전자공고에서는 도제교육부장과 담당 교사, 도제 전담관 등이 학생들과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산업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배운 뒤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교육을 받았다. 이어 자율주행 로봇을 만들며 이론으로 익힌 내용을 장치에 적용했다.



교육 이후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과정도 안내했다. P-TECH 과정을 졸업한 학생이 한국해양대학교 경력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DL 3학년으로 편입한 뒤 일반 학위를 취득하는 경로다.

이는 P-TECH 이후에도 일과 공부를 병행하며 전문성과 학력을 높이려는 학생들을 위한 단계별 진로 안내다.

동의과학대 융합전기전자통신과는 전기설비와 자동화·PLC, 반도체 장비, 임베디드 시스템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업무와 대학 수업을 연결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P-TECH 과정도 마련했다.



김남희 동의과학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단장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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