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4일과 15일 이틀간 경원재 한옥호텔에서 '2026 동네한바퀴 경원재바이워커힐'시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사진=인천경제청 제공 |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 경원재 한옥호텔에서 '2026 동네한바퀴 경원재 바이 워커힐' 시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시민의 날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개청일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5년 개관한 경원재는 총 30개 객실과 연회장, 한식당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5성급 한옥호텔로, 조선시대 전통 건축 양식의 미학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워커힐의 위탁 운영 노하우가 접목되어 송도를 대표하는 고품격 관광 거점으로 꼽힌다.
행사는 양일간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접마당, 다온마당, 영빈마당 등 호텔 내 주요 야외 공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난해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공공성과 지역 상생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어린이 대상 호텔리어 직업체험 ▲한복 포토타임 및 전통혼례 포토존 ▲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웰니스 요가 프로그램 등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지역 미식 문화와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공간도 중점 조성된다. 다온마당과 영빈마당에서는 인천 지역 전통주와 수제 맥주, 경원재 셰프 특선 요리가 제공되며, 인천산 농산물과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공예품, 공정무역 상품을 판매하는 상생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사회공헌 차원의 '핑크리본 캠페인'도 마련됐다. 한국유방건강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핑크리본 에디션 티셔츠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유방암 환우 및 건강 증진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원재 객실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응모권이 제공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5일 오후 6시 영빈마당에서 열리는 가을밤 문화공연이다. 화려한 전통 한복 패션쇼로 막을 올린 뒤 클래식 및 재즈 앙상블의 고품격 공연이 이어져 한옥의 고즈넉한 멋과 선율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운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원재 시민페스티벌은 시민들이 문턱이 높았던 고급 한옥호텔의 정취를 가까이서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문화 장터"라며 "앞으로도 경원재가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자 인천의 자랑스러운 해양·문화 관광 자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6y/10m/13d/78_20261013010007749000322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