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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 |
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핑에 동석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1995년 공직 입문 이래 국민께 봉사한다는 사명을 늘 품었지만 막상 비서실장 소임을 맡게 되니 그 책임이 어느 때보다 무겁게 다가온다"며 "앞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는 최고 책임자로서 청와대 업무 전반을 책임지며 민생 성과를 위해 온 힘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군 홍동면 홍원리에서 태어난 임 실장은 홍동초를 졸업하고 홍동중 2학년 때 서울로 전학한 후 서울강서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한 후 대전세무서 총무과장, 부산국세청 세원분석국장, 중부국세청 1·4 조사국장, 서울국세청 조사 1·2·4국장, 서울국세청장, 국세청 차장을 지낸 후 공직에서 물러났다.
이어 2024년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에 당선돼 활동하다가 이재명 정부 출범 후인 2025년 7월 국세청장에 임명됐으며, 최근 해외 재산 추적을 통해 사도그룹 권혁 회장의 4000억원대 체납 세금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둬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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