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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 28회 대한민국남도민요경창대회 연다

양선우 기자

양선우 기자

  • 승인 2026-10-14 14:03
제28회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 개최 (1)
포스터.(사진=진도군 제공)
남도민요의 전통을 잇고 실력 있는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한 전국 단위 경연이 진도에서 펼쳐진다. 진도군은 10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지부장 장필식)가 주관한다. 남도민요가 지닌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전통 국악의 맥을 이어갈 인재를 찾아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는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노인부, 학생부 등 5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경연 첫날인 17일에는 신인부·일반부·명창부 예선을 진행한다. 18일에는 학생부와 노인부 경연을 마친 뒤 일반부와 명창부 본선 및 시상식이 이어진다.

수상자에게 돌아갈 상도 마련됐다. 명창부 최고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지며, 국무총리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도 각 부문별로 수여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이번 대회가 전국 국악인들이 실력을 선보이고 차세대 명창으로 성장할 인재를 찾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현장 관람도 당부했다.

진도는 진도아리랑과 강강술래, 진도씻김굿 등 고유한 전통문화유산을 보유한 지역이다.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은 이러한 문화적 자산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도=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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