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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사상강변축제에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가운데 시민들이 무대 공연을 관람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부산 사상구 제공) |
부산 사상구는 17일부터 18일까지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원에서 '제23회 사상강변축제'를 연다.
첫날에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강변 주니어 트롯' 경연과 '청소년예술제'가 마련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가수 안성훈 등이 출연하는 '사상리버트롯' 공연이 이어지고, 밤에는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18일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자치 어울림마당'과 여러 문화권의 주민이 만나는 '다문화 박람회'가 열린다.
이날 주요 무대는 '부산MBC와 함께하는 강변가요제' 본선이다. 방송인 정성호가 진행을 맡고 가수 백지영과 박구윤이 초대 공연을 선보인다. 가요제는 지상파 방송으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이 마련된다. 체험과 홍보를 위한 부스 약 60개가 운영되며, 음식 제공 과정에는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할 계획이다.
같은 주말 사상구에서는 '2026 부산가든쇼'도 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17일에는 광장로 일원에서 '사상 평생학습 박람회'가, 18일에는 '사상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각각 진행된다.
사상구는 공연 관람뿐 아니라 정원과 교육, 반려동물 관련 행사까지 즐길 수 있도록 주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삼락생태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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