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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화포천습지과학관 첫돌…명상 이어 체험행사

자연의 소리·치유음악 결합해 호응
생태 퀴즈 18일까지·사진전 17~18일
SNS 인증 선착순 200명 화분 증정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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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김해 화포천습지에서 열린 개관 1주년 기념 명상 프로그램 '화포천 고요를 듣다'에 참가한 시민들이 야외에 깔린 돗자리에 누워 자연의 소리와 치유음악을 들으며 명상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 화포천습지과학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자연 속에서 쉬어가는 명상과 방문객 참여 행사를 잇달아 마련했다. 습지의 소리를 활용한 특별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주말에는 과학관의 지난 1년을 돌아보는 행사가 열린다.

지난 11일 진행된 '화포천 고요를 듣다'에서는 치유음악가 봄눈별이 습지의 바람과 새소리에 음악을 더해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명상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체험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일부는 진행 시간을 늘리거나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을 냈다. 생태 관찰과 학습에 주로 활용되던 공간에서 휴식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개관 기념 행사도 이어진다. 오는 18일까지는 과학관과 화포천습지의 자연환경에 관한 문제 10개를 푸는 '화포천습지과학관을 알아봐'가 진행된다. 방문객은 QR코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 멤버십 포인트가 지급된다.



17일과 18일에는 '화포천습지과학관 첫돌을 축하합니다' 행사가 열린다. 과학관의 변화와 활동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방문객이 축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한 참가자 가운데 먼저 참여한 200명에게는 '초록나눔 화분'을 제공한다. 로비에는 즉석에서 네 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김해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화포천습지의 자연환경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생태와 휴식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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