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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관광공사가 관광·MICE 업계의 ESG 실천 성과와 AI·디지털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제4회 지속가능한 부산관광업계 ESG 우수사례 공모전' 홍보 포스터. 접수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
부산관광공사는 '제4회 지속가능한 부산관광업계 ESG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고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부산에 있는 관광·마이스(MICE) 관련 기관과 기업,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실제 사업장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에 무게를 둔다. 실행되지 않은 제안보다 이미 현장에 적용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이 주요 평가 대상이다.
응모 분야는 네 가지다. 관광 과정에서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을 줄인 활동, 지역경제에 기여하거나 관광 이용의 장벽을 낮춘 사례, 공정한 의사결정과 투명한 조직 운영,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경영 개선이다.
선정 과정에서는 ESG 취지와의 부합 여부뿐 아니라 실행 결과, 새로운 접근 방식, 지속 가능성, 다른 현장으로의 적용 가능성, 참여 주체 간 협력 정도를 함께 살핀다.
최종 선정 규모는 네 곳이다. 대상 한 곳에는 부산관광공사 사장상과 50만 원을, 최우수상 세 곳에는 각각 사장상과 30만 원을 수여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선정된 사례를 자체 홍보 매체와 ESG 성과자료에 소개하고, 향후 ESG 관련 사업과 정책에도 연계할 계획이다. 민간 현장에서 검증된 방식을 다른 관광업체와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응모 서류와 세부 기준은 부산관광공사 누리집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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