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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류동근 총장(왼쪽)과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이 해양 미래교육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양 기관은 북항을 중심으로 해양·항만·물류와 인공지능(AI)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부산 동구 제공) |
양 기관은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부터 산업, 주민 참여에 이르는 다섯 가지 영역에서 공동으로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우선 청소년들이 바다와 항만 관련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비롯해 물류 분야까지 배움의 범위를 넓히는 내용도 포함됐다.
북항을 교육과 연구, 해양산업, 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
지역 주민과 청년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늘리고 해양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찾는 내용도 협약에 담겼다. 두 기관은 이러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구는 부산항과 북항을 접하고 있다는 지리적 여건을 활용하고,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양·항만 분야의 전문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지역의 해양·문화 자산과 대학의 전문 역량을 연결해 청소년에게 새로운 진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넓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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