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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왕초보 자차 점검' 개설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손잡고 50대 이상 대상 4일 체험형 교육 운영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10-16 14:48
홍성군
홍성군은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손잡고 50대 이상의 '왕초보 자차 점검과정을 개설했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아주자동차대학교 ANCHOR사업단과 협업해 50대 이상 군민을 위한 '왕초보 자차 자가점검 과정'을 열었다.

홍성군은 15일 이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전했다.

교육은 총 4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본인 차량을 직접 이용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나 이상 증상에 대해 전문 교육을 받고, 전문가의 피드백도 듣는다.

이번 과정은 차량 소유와 운전 비중이 높은 50대 이상 성인 학습자가 자동차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능력과 정기적으로 차량을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도 목표다. 홍성군은 아주자동차대학교의 인프라와 전문 교수진이 교육에 직접 참여하며,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항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차량 기본 구조와 엔진룸, 차량별 점검 정보를 배운다. 누유·누수·부식 등 하부 이상 징후를 점검하는 방법과 전기장치 이해, 진단기를 통한 고장 코드 확인도 다룬다.

제동계통 상태를 확인하고 필터 등 소모품의 교환 필요성을 판단하는 방법도 포함됐다. 자주 발생하는 차량 고장 사례와 예방법도 교육 항목에 들어갔다.

김현기 미래교육담당관은 "일상에 필요하지만 생소한 영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라며 "대학이 보유한 전문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의 평생교육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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