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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연구원 제공) |
대전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으며, 민선 9기 대전시의 핵심 가치인 미래성장과 민생회복, 시민주권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민주권을 주제로 한 개막 토론에서는 시민참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참여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층의 정책 참여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순은 전 서울대학교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시민주권의 의미와 자치분권·균형발전의 연관성을 짚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시민의 의견이 실제 정책 결정과 행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틀간 진행된 분야별 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과 전략산업 육성, 청년 일자리·주거, 지역화폐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예술, 탄소중립 등 다양한 정책 과제가 다뤄졌다.
대전빵축제의 발전 방향을 비롯해 국방산업과 전략산업의 연계, 자율주행 대응, 중증장애인 재난안전, 초광역 도시계획, 스마트 재난관리 등 대전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 논의도 이어졌다.
최진혁 대전연구원장은 "이번 정책엑스포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향후 연구에 적극 반영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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