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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동양학연구원, 국제학술회의 개최 '근현대 동아시아 지식이동' 조명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10-21 10:23
사진_제56회 동양학 국제학술회의 홍보포스터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은 '근현대 동아시아 지식자원의 이동과 한국 지식질서의 형성'을 주제로 제56회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원장 배은한)이 23일 죽전캠퍼스 국제관 102호에서 '근현대 동아시아 지식자원의 이동과 한국 지식질서의 형성'을 주제로 제56회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식이 동아시아의 번역과 매체 등을 거쳐 어떻게 이동했고, 이것이 한국의 세계관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고려대 한성구 교수 메스머주의와 중국 근대 개혁 사상의 관계, 단국대 김미지 교수 일본 식민지에서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쟌 샤오메이 교수 월경 체험과 만주의 민예운동:민예 지식을 둘러싼 모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덕성여대 민재홍 총장 근현대 동아시아 지식 자원의 이동과 한국 지식 질서의 형성,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이나가시게미 명예교수 '화농'으로서의 번역:쓰치다 바쿠센, 김소운, 그리고 가지야마 도시유키 등 국내외 학계 석학들의 특별 강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배은한 원장은 "이번 회의가 동아시아 지식의 이동 과정을 살피고 동양학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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