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2일까지 소노벨 천안에서 충남도, 국제 비영리기구 클라이밋 그룹과 함께 '제10회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는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의 행동과 기업의 선제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외 지방정부와 기후·환경 전문가, 국제기구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후정책 동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션별로 온실가스 감축과 국제 기후협력 활성화, 글로벌 기후규제 동향과 기업의 선제적 대응 전략, 친환경 냉매 전환 세미나, 충남-아시아 탄소중립 혁신 이니셔티브 세미나 등이 진행될 전망이다.
탄소중립은 산업 현장의 배출 저감뿐 아니라 지역 단위의 에너지 전환과 정책 실행, 기업의 선제적인 대응이 함께 요구되는 과제다.
이번 콘퍼런스가 지방정부의 정책 실행 경험과 기업의 탄소중립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는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탄소중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국내외 관계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기수 시장은 "기후위기는 특정 국가나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제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국가와 지방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서로의 경험과 해법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