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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계룡시 청소년 중독 예방 공모전 시상식 개최

중독 위험 알린 청소년 창작자 6팀 영예의 수상
수상 작품들, 누리집 공개 및 향후 예방 캠페인·전시 콘텐츠로 적극 활용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10-21 11:06
[사진1]2610.20 청소년 중독예방공모전 시상식
계룡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계룡시 청소년 중독 예방 웹툰&이모티콘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충청남도 계룡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올바른 중독 예방 의식 확산을 목표로 기획한 ‘2026 청소년 중독 예방 웹툰·이모티콘 공모전’의 시상식을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기기(스마트폰·게임·인터넷) 과의존부터 도박, 약물, 음주, 흡연에 이르기까지 청소년 삶을 위협하는 여러 중독 요소를 주제로 삼았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표현한 참신한 아이디어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으며, 엄정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 3편씩 총 6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웹툰 부문에서는 헛된 욕망에 경종을 울린 ‘룡이의 갓생 프로젝트-「하나만 더」’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10분만 빌려줄게’, 장려상에는 ‘스마트폰 도박의 위험! 조심하세요!’가 이름을 올렸다.



이모티콘 부문 대상은 친근하고 직관적인 캐릭터 디자인이 돋보인 ‘새싹이’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스마티’, 장려상은 ‘도박 대신 행복을 GOAT!-푸르니’가 각각 선정되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계룡시는 우수작으로 뽑힌 창작물들을 시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하여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향후 제작될 홍보 물품 디자인 적용, 공공기관 청사 로비 순회 전시, 학교 방문 예방 교육 및 길거리 캠페인 자료 등 다각도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청소년들이 또래 눈높이에 맞춰 중독의 위험성을 성찰하고 이를 창의적인 콘텐츠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적 의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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