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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본항 5부두 태양광발전설비 전경.(사진=UPA 제공) |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이 발전 효율을 진단하고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이상 원인을 선별함으로써, 설비의 이상 징후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유지관리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의 단순 고장여부 확인에서 탈피해 데이터 기반의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공지능이 점검이 필요한 부위와 문제점을 스스로 제공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현장점검과 정비 횟수를 줄여 유지보수 시간단축은 물론, 관리비용 절감과 업무 간소화 등 전반적인 운영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에는 구독형 서비스 방식을 적용해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예산 운영의 유연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비용 부담을 분산하는 한편,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맞춰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최적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앞으로도 항만 내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설비 관리 효율을 높여나가겠다"라며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항만 관리체계를 확대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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