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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사진=경자청 제공) |
이날 협약식은 경자청 박성호 청장과 삼정회계법인 김진귀 컨설팅서비스 부문 공동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J-INVESTIA」는 외국기업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입지·설계 ▲투자·설립 ▲금융·인센티브 ▲통관·물류통상 ▲인력·정주 ▲혁신성장 등 6대 분야를 공공·민간 협력을 기반으로 연결하는 투자유치 종합 생태계다.
이번 협약은 투자기업이 투자 검토부터 사업 운영에 이르기까지 직면하는 다양한 전문 자문 수요에 대응하고, 회계·컨설팅 분야의 민간 전문 역량을 활용한 기업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기업 및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립, 금융·인센티브 등 투자 과정 전반에 필요한 전문 자문과 컨설팅을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자청은 투자기업의 상담 수요와 애로사항을 발굴·관리하고, 삼정회계법인과 기업 간 전문 상담·자문 연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삼정회계법인은 기업별 투자계획과 사업 특성에 맞춰 필요한 전문 자문 및 컨설팅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다.
삼정회계법인은 글로벌 회계·컨설팅 네트워크인 KPMG의 한국 회원사로, 회계·세무·재무 및 경영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자청은 이러한 전문역량을 투자기업 지원체계와 연계함으로써 기업의 투자 검토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 상담 연계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실무 협의 등을 통해 세부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호 청장은 "기업의 투자 결정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입지와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세무·회계, 재무 등 전문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삼정회계법인의 전문 역량을 투자기업 지원에 연계하고, 기업들이 투자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자청은 「BJ-INVESTIA」를 중심으로 법무·회계, 금융·인센티브, 관세·노무 등 분야별 전문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입지·설계 및 혁신성장 분야까지 협력체계를 확충해 투자기업의 수요에 맞춘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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