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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20기 학생 9명이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된 '2026 뷰티월드 두바이'에 참가해 국내 뷰티기업 4개사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마케팅 및 전시 운영 활동을 지원했다./사진=인천대 제공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20기 학생 9명이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된 '2026 뷰티월드 두바이(Beautyworld Dubai 2026)'에 참가해 국내 뷰티 기업 4개사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뷰티월드 두바이'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유통업체, 해외 바이어들이 집결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국제 뷰티 전문 산업 박람회다. 최근 중동 지역 내 K-컬처 및 K-뷰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내 유망 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꼽힌다.
인천대 GTEP 20기 학생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동동구리무 ▲아시아비앤씨 ▲텐제로 ▲미팜 등 총 4개 국내 뷰티 기업의 부스 운영과 해외 영업 현장을 전담했다.
참여 학생들은 출국 전부터 참여 기업들의 주력 제품 특성과 중동 시장의 소비 성향, 인허가 규제 등 기초 환경을 사전에 학습했다. 현장에서는 해외 바이어 응대, 1:1 제품 브리핑 및 통역, 수출 상담 지원, 바이어별 요구사항 데이터화 등 무역 실무 전 과정을 차질 없이 수행해 냈다.
인천대 GTEP 사업단은 18기와 19기에 이어 20기까지 3년 연속 두바이 뷰티 전시회에 학생들을 파견하며 중동 시장 진출의 노하우를 다져왔다. 특히 이번 20기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출 실습 교육과 디지털 무역 플랫폼 연계 교육을 전격 도입해, 단순 현장 안내에 그치지 않고 전시회 이후의 후속 디지털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혁신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K-뷰티 시장의 영토가 아시아와 북미를 넘어 중동의 오일머니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시점에서, 대학의 전문 인프라와 기업의 제품력이 결합한 산학협력 시너지가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전시회 현장을 지휘한 강초연 인천대 GTEP 사업단 지원팀장은 "뷰티월드 두바이는 국가별 바이어들의 구체적인 요구 조건과 유통 환경, 거래 조건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치열한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의 현장"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강 팀장은 "인천대 GTEP의 최대 강점은 학생들이 기업과 기획 단계부터 함께 준비하고, 현장 실행을 거쳐 후속 마케팅으로 이어지도록 교육과 실습을 밀접하게 결합하는 데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수집된 상담 데이터와 바이어 리스트 역시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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