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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북페어.(사진=영암군 제공) |
영암군은 올해 상반기 농촌기본수당 지급 대상자 5만830명 가운데 4만8,944명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했다. 하반기에는 월출페이와 연계해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2027년에는 소득·돌봄·의료 정책을 연결하는 기본사회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천사펀드는 올해 6월 말까지 52명에게 총 2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 주거와 결혼·출산 지원, 귀농·귀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영암서울농장에는 484명, '영암살래' 두 지역 살아보기에는 25가구 85명이 참여했다. 디지털 영암군민증 가입자는 6월 말 기준 1만12명으로, 군은 관련 사업을 관광·지역화폐 정책과 연계해 생활인구를 2025년 월평균 약 27만명에서 2030년 50만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청년 지원 거점인 '달빛청춘마루'는 교육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은 2030년까지 강좌를 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인 주민에게는 삼호읍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통해 체류·법률 상담, 통역, 한국어교육 등을 제공하고, 2027년 전담부서 설치도 추진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청년 등록금 책임제'를 내년 대학 4학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30년까지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힌다. 올해 미래교육장학사업으로 549명에게 3억8,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 해외 문화교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경험 확대도 돕고 있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영암아트북페어와 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에는 48개 팀 1,072명이 방문했다. 총사업비 103억원 규모의 반다비체육센터는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민원 편의와 재정 건전성 강화도 주요 과제다. 토지표시변경 등기 무료 대행은 2025년 약 4,000건을 처리해 주민 비용 약 3억원을 절감했다. 지방세 징수액은 2022년 913억원에서 2025년 1,058억원으로 증가했으며 2025년 전남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군 단위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암=장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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