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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하2동, 거동 불편 10가구 원격 전등 설치

26~30일 저소득층 가정 방문
리모컨으로 조명 조작하도록 개선
야간 이동 중 낙상 위험 줄이기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6 12:31
전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 ON 사진 2
울산 동구 전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26일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10가구에 원격 전등 스위치를 설치하는 '희망 ON 사업' 안내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동구 제공)
울산 동구 전하2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도 집 안의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저소득층 10가구에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조명 스위치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전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 ON 사업'을 진행한다.

협의체는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원격 전등 스위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등을 조작하기 위해 벽면 스위치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특히 밤에 불을 켜거나 끄려고 움직이다 넘어지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치가 끝나면 주민들은 리모컨을 이용해 실내 조명을 조작할 수 있다.



심명희 전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몸이 불편한 이웃들이 집 안에서 보다 편리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속 어려움을 살펴 필요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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