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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소초, 지역사회 연계 '내고장 전통식생활문화체험' 실시

전통 고추장 담그기·우리 음식 만들며 문화 이해와 자긍심 키워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10-26 14:15
(대소초등학교)내고장 전통식생활문화체험(1)
'내고장 전통식생활문화체험' 운영 모습.(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 대소초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쌀과 메주가루로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이를 활용한 음식을 함께 만들며 지역의 전통 식문화를 몸으로 익혔다.

대소초는 26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내고장 전통식생활문화체험'을 마련해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식생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은 우리 쌀과 메주가루 등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담그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전통식생활문화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고추장을 치대고 담그는 전 과정을 직접 실습했다.

이어 완성한 고추장을 주재료로 떡볶이 등 다양한 우리 음식을 만들고 친구들과 나눠 먹으며 전통 식재료가 음식으로 이어지는 과정까지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마트에서 사 먹던 고추장을 직접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보니 신기하고 보람찼다"며 "친구들과 우리가 만든 고추장으로 음식을 요리하면서 우리 문화를 더 잘 알게 돼 뜻깊었다"고 전했다.

권성희 교장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식생활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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