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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2026. 로컬×에듀 공동교육과정 연수' 운영

교사부터 교장까지 지역자원 활용한 공동교육과정 가능성 모색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10-26 14:17
(음성교육지원청)로컬X에듀 공동교육과정 연수(인터바스 생활디
로컬X에듀 공동교육과정 연수 사진.(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학교 밖 지역의 산업·문화·체험 현장이 학생들의 배움터로 확장될 수 있도록 음성지역 교육공동체가 공동교육과정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과 교(원)감, 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76명을 대상으로 '2026. 로컬×에듀 공동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했다.

'지역을 발견하고, 배움으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지역의 산업·문화·체험 자원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찾아 학교 간 자원 공유와 협력으로 학생들의 배움 기회를 넓히는 방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의 방향을, 교감은 운영과 지원을, 교사는 실제 수업과의 연계 방안을 고민하며 각자의 역할에서 지역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연수는 참여 대상에 따라 세 차례 진행됐다. 23일 교(원)감들은 음성 인터바스에서 생활디자인 산업의 교육적 가치를 탐색했고, 24일 교사들은 진천 ㅤㄹㅜㅌ스퀘어에서 스마트팜을 체험하며 지역자원을 수업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26일 교(원)장들은 스마트팜과 지역 산업현장을 둘러보며 미래교육과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살폈다.

모든 과정에 포함된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에서는 제조·발효 산업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이를 통해 개별 학교의 자원을 넘어 지역 전체를 공동의 배움터로 바라보고, 학교 간 협력으로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어갈 가능성도 확인했다.

안병권 교육장은 "지역의 산업과 문화, 다양한 삶의 현장은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배움의 공간"이라며 "교사부터 교장까지 함께 발견한 지역의 교육적 가치가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학교 간 공유와 협력을 넓혀 지역 특색을 살린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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