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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김해시의원, 고령층 집수리 혜택 장애인 확대 촉구

중증·휠체어 이용 장애인 포함 제안
독거·부부 가구까지 대상 넓혀야
기존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과 연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6 14:23
이혜영 의원
이혜영 김해시의원.
김해시가 고령층을 위해 시작한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를 장애인 가구에도 제공해야 한다는 요구가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나이뿐 아니라 거동의 어려움과 실제 주거 여건을 기준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이혜영 김해시의원(장유3동)은 중증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혼자 살거나 해당 장애인들로만 이뤄진 부부 가구도 '정성껏 해드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김해시는 지난 1일부터 65세 이상 홀몸노인과 노인 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전등을 갈거나 수도꼭지를 고치는 등 일상에서 필요한 간단한 수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장애로 인해 집 안에서 움직이기 어려운 주민들도 비슷한 불편을 겪지만 현행 서비스 대상에서는 빠져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가정을 방문했을 때 작은 수선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확인되면 담당 부서가 기존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사업과 연결해 추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같은 내용은 이 의원이 26일 열린 김해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시했다.

이 의원은 생활 속 불편을 덜어주는 서비스가 고령층을 넘어 장애인에게도 닿을 수 있도록 김해시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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