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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옥동 통장 38명, 학교 배정 노린 위장전입 예방 나서

실제 거주지와 다른 주소 등록 경계
학교 배정 공정성 훼손 우려 알려
담당 구역별 주민 대상 안내 활동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6 14:34
추가1.옥동 통장회, 위장전입 근절 캠페인 전개)
울산 남구 옥동 통장회 회원들이 26일 옥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학교 배정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위장전입 근절 캠페인을 벌이며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특정 학교에 자녀를 보내기 위해 실제 살지 않는 곳으로 주소를 옮기는 행위를 막고자 울산 남구 옥동의 통장들이 주민 안내에 나섰다. 학교 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문제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옥동 통장회 소속 통장 38명은 26일 위장전입 예방 활동에 참여한 뒤 각자 맡은 구역에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주소 이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 배정을 목적으로 거주 사실과 다르게 주소를 등록할 경우 해당 지역에 실제 거주하는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 마련됐다.

통장들은 주민들과 가까이 접하는 지역 활동의 특성을 살려 주소 등록과 실제 거주지가 일치해야 한다는 점을 알리고, 학교 배정의 공정성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박영권 옥동 통장회장은 학생들이 정당한 기준에 따라 학교를 배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통장들이 주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꾸준히 알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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