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충북

괴산 칠성마을 협동조합,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우수상'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6-10-28 08:26
괴산군의 칠성마을 협동조합
칠성마을 협동조합을 비롯해 충북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수상팀들이 다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 칠성마을 협동조합(대표 경종호)이 26일 청주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6 충북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특화 자원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팀이 참가해 팀별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이에 칠성마을 협동조합은 이날 주민 소통과 협력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칠성뚝방꽃길', '황토 맨발걷기길' 조성 사례의 내용을 알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성뚝방꽃길은 약 300m 구간에 화단 48개를 조성한 사업으로 화단마다 주민의 이름과 이야기를 담아 분양하고 안개나무 기부 분양을 진행해 주민 참여를 끌어냈다.



황토 맨발걷기길은 마을에서 채취한 황토로 만든 길로 주민과 방문객이 즐겨 찾는 여가 공간이자 마을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 마을의 두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기부, 민관 협력으로 마을 유휴공간을 공동체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경 대표는 "주민들과 뜻을 모아 가꾼 마을이 성과를 인정받아 마을 주민 모두가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해 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