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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원도심 미래 조망 전시회 개최

민선 9기 출범 100일 기념, 11월 5일까지 시청 로비서 100점의 작품 선보여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10-28 09:10

보령시는 민선 9기 엄승용 시장 취임 100일을 기념하여 원도심의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제시하는 '미래의 보령' 전시회를 11월 5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건축, 사진, 회화 등 총 100점의 작품을 통해 보령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수변공간 회복과 구도심 활성화 등 30년 및 100년 뒤의 구체적인 도시 청사진을 공개합니다.

보령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의 고유한 매력과 미래 가치를 함께 공유할 계획입니다.

보령시
보령시 원도심 미래를 조망하는 ‘미래의 보령 전시회’가 11월 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는 민선 9기 엄승용 시장 취임 100일 시민선포식을 기념하여 보령 원도심의 미래를 조망하는 '미래의 보령' 전시회를 11월 5일까지 보령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령 원도심의 역사, 문화, 생태, 건축, 상권, 생활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장기 도시공간 비전을 시각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9기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을 향한 시민들의 기대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전시장에는 보령의 미래상을 구체화한 8개의 패널이 설치됐다. 대천천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수변공간의 회복, 이야기가 있는 마을 둘레길, 걷고 싶은 구도심 메인스트리트 조성 등의 비전과 함께 30년 뒤인 2056년, 100년 뒤인 2126년의 청사진을 공개한다.

전시는 백상기 건축가, 백승휴 사진작가, 이종목 화가의 자문과 제안을 토대로 구성됐다. '보령의 건축', '보령의 풍경', '보령의 어반스케치' 등 세 가지 주제 아래 주제별 33점과 원도심 미래상 마스터플랜을 더한 총 100개의 시선을 통해 보령의 과거, 현재, 미래를 기록한다.



'보령의 건축' 부문은 지역 건축가의 대표작과 우수 건축물, 공공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및 입상작 등 33점을 선보인다. 건축이 도시의 인상과 공간 가치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주며 미래 보령 건축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보령의 풍경'은 백승휴 사진작가의 작품 33점을 통해 바다와 연결된 보령의 삶과 도시 풍경을 조명한다. 변화하는 구도심의 거리와 일상의 기억이 어우러진 오늘의 모습을 담아냈다.

'보령의 어반스케치'는 이종목 화가가 포착한 한내시장 골목 등 익숙한 거리와 공간의 그림 33점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일상적 풍경 속에서 보령의 고유한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엄승용 시장은 "건축과 풍경, 도시의 일상 속에서 보령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과거와 현재의 자산을 미래의 가치로 연결하는 전시"라며 "익숙했던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 우리가 살아갈 도시의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월 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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