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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상업고등학교 군사경영과 3학년 학생들이 2026년 부사관 임관 시험에서 육군 10명, 공군 4명 등 총 14명 최종 합격한 가운데 교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울산상업고등학교 제공) |
울산 울주군에 있는 울산상업고는 최근 발표된 '2026년 부사관 임관 시험' 결과에서 재학생 1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군사경영과는 부사관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이론교육과 군 관련 체험활동을 함께 제공하는 특화 학과다.
학생들은 해병대 캠프와 해군 함정 견학 등에 참여하며 군 조직의 역할과 근무 환경을 접했다. 국군의 날 행사와 관함식을 참관하고 사천 공군기지에서 열린 곡예비행 행사도 관람했다.
산악행군 역시 교육과정에 포함됐다. 학교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는 동시에 군 생활에 필요한 조직 이해와 지도력, 현장 적응 능력을 익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확인된 최종 합격자는 육군 10명과 공군 4명이다. 각 군의 선발 절차가 일부 진행 중인 만큼 학교는 내년 2월 졸업 전까지 합격 인원이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성만 울산상업고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직원의 지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 간부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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