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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 막으려면 일상 속 대비부터…제천소방서 예방 활동 확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생활안전 실천 분위기 조성
화재 취약계층 대피 교육·가정별 비상계획 수립 지원

전종희 기자

전종희 기자

  • 승인 2026-10-28 09:31

제천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과 가정 내 대피 계획 수립 지원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합니다. 시민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피 요령을 교육하고 화재대피안심콜 가입을 돕는 등 자율적인 안전 점검과 대비 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불조심 강조 홍보자료
소방청이11월 제7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홍보 포스터(사진=제천소방서 제공)
겨울철을 앞두고 가정과 생활공간에서 화재 위험을 미리 살피고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충북 제천소방서는 시민들이 평소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안전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1월 한 달간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올해로 79회째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에 따른 것으로,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목적이 있다.

제천소방서가 이번 기간에 중점을 두는 분야 가운데 하나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사전 준비다. 특히 안전교육을 접하기 어렵거나 화재 상황에서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화재를 발견했을 때 필요한 행동과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방법 등을 다룬다. 대상자의 생활환경과 여건을 고려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피 요령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가정에서 비상 상황을 미리 준비하도록 돕는 활동도 추진한다.

소방서는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를 안내해 시민들이 화재 발생에 대비한 대피 방법을 사전에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화재대피안심콜' 가입을 도와 화재 안전과 관련한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화재 예방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방식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제천소방서는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일상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도 예방 홍보가 이뤄진다.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화재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한 정보 제공과 생활 현장에서의 홍보를 함께 추진해 보다 많은 시민이 화재 예방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소방기관의 예방 활동과 함께 시민 개개인의 실천을 강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공간의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위급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제천소방서는 이러한 안전관리 습관이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오권택 제천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의 기본은 주변의 위험 요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 수칙을 지속적으로 지키는 데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이 스스로 생활공간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교육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천소방서는 27일 발표한 운영계획에 따라 11월 한 달간 시민 대상 홍보와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추진하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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