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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79회 정기연주회로 '진정성' 시리즈 완결

'진정성Ⅲ-사유(私有)의 확장' 통해 전통음악의 새로운 가능성 조명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10-28 09:58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11월 12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연주자 개개인의 음악적 세계를 국악관현악으로 확장하는 제79회 정기연주회 '진정성Ⅲ-사유의 확장'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진정성'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위촉 초연곡 3곡을 포함한 총 4곡의 연주를 통해 전통 악기의 고유한 음색과 현대적 창작 음악의 가능성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도형 예술감독은 이번 무대가 전통의 깊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펼쳐지는 국악관현악의 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79회 정기연주회‘진정성Ⅲ’개최(포스
제79회 정기연주회 '진정성Ⅲ-사유(私有)의 확장' 홍보문.(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전통의 깊이를 바탕으로 연주자 개개인의 음악 세계를 국악관현악으로 확장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시립우륵국악단은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제79회 정기연주회 '진정성Ⅲ-사유(私有)의 확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정기연주회 '진정성'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Ⅰ편 '전통을 대하는 태도'와 Ⅱ편 '성음(成音): 깊이와 마주하다'에 이어 음악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해석을 풀어낸다.

'사유(私有)의 확장'은 연주자들이 오랜 시간 쌓아온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국악관현악과 결합해 새로운 소리와 의미로 확장하는 데 무게를 둔다.



전통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각 악기의 고유한 음색과 연주자의 음악적 언어를 살려 전통음악이 오늘날의 창작음악으로 이어지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연주회는 위촉 국악관현악곡과 협주곡 등 모두 4곡으로 구성된다.

첫 무대에서는 작곡가 이고운의 국악관현악 '소리풍경:도시'가 초연돼 일상 속 도시의 풍경과 소리를 다채로운 관현악 음향으로 풀어낸다.



이어 가야금 연주자 하지희가 김성국 작곡의 '푸른신의 춤'을 협연하고, 장구 연주자 이석종은 Severin H. Behnen의 'The Tiger's Shadow'를 통해 타악기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대금 연주자 이건석이 이지영 작곡의 '강백천'으로 대금 특유의 깊고 섬세한 음색을 선보인다.

특히 '소리풍경:도시'와 'The Tiger's Shadow', '강백천' 등 3곡은 이번 무대에서 초연으로 선보인다.

정도형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각자의 음악을 국악관현악과 함께 확장해 나가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전통의 깊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펼쳐지는 국악관현악의 매력을 시민들과 함께 느끼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당일 관객 만족도 조사와 포토존도 운영된다. 예매는 충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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