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태안군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 방문진료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며 농어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사진=태안군 제공) |
태안군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 방문진료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며 농어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퇴원 환자와 중증 만성질환자, 뇌졸중 후유증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방문진료는 관내 한의원과 태안군 통합돌봄센터가 협력해 운영한다. 한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대상자 가정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침·뜸 치료와 통증 관리 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 가사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해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발굴되면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하게 방문진료를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회 1000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1회 6000원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방문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특히 군은 방문진료 협력 의료기관을 확대하고 의료와 복지를 연계한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질병이나 이동 불편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현장 중심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터전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협력기관을 지속 확대하는 등 보건·의료와 복지를 하나로 잇는 태안형 통합돌봄 모델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방문진료 신청 및 세부 상담은 태안군청 복지증진과 통합돌봄TF팀(041-670-2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