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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가 운영하는 '2026 울산 동구 해파랑길 투어 인증 챌린지'의 기념품인 경량 크로스백. 걷기 프로그램 참여와 쉼터 방문, 지역 숙박, SNS 공유 등 인증 조건을 모두 충족한 관광객 가운데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된다. (사진=울산 동구 제공) |
동구는 '2026 울산 동구 해파랑길 투어 인증 챌린지'를 올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참가하려면 동구가 마련한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해파랑쉼터를 방문해야 한다. 이어 동구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내용을 공유하면 된다.
신청할 때는 프로그램 참가 내역과 숙박 영수증 등 미션 수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다. 모든 조건을 충족한 관광객은 동구 해파랑길 투어 누리집의 인증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념품은 가벼운 크로스백으로, 인증을 마친 사람 가운데 먼저 신청한 500명에게 지급된다. 동구는 11월 중 물품을 한꺼번에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운영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동구는 올해 숙박시설을 묶은 별도 여행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대신, 방문객이 원하는 숙소를 선택하도록 했다. 여행객의 자율적인 숙박 이용을 유도하면서 지역 음식점과 관광시설 방문으로도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왕암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6 해파랑길 힐링페스타'도 챌린지와 연결된다. 비 때문에 일정이 미뤄졌던 이 행사에 참가하면 걷기 프로그램 참여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동구는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 등 주변 명소를 해파랑길 여행과 연결해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는 시간을 늘릴 방침이다.
참여 조건과 신청 절차는 울산 동구 해파랑길 투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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