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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도예디자인 학생 13명, 중국 공모전 전원 수상

국제 도자 공모전 출품작 모두 우수상
수상작 13점 경덕진대 미술관 전시
내년 단기 연수·교류협정 체결 협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3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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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인테리어·도예디자인학과 관계자들이 중국 경덕진대학교에서 학술교류 회의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산대 재학생 13명은 현지에서 열린 국제 도자 공모전에서 전원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영산대학교 제공)
영산대학교 도예 전공 학생 13명이 중국에서 열린 국제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해 모두 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현지 대학 미술관에 전시되고 있으며, 대학은 이를 계기로 중국 대학과 학생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인테리어·도예디자인학과에 따르면 재학생 13명은 중국 경덕진대학교가 개최한 '제1회 홍엽배 국제 대학생 도자 공모전'에서 전원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덕진대학교 국제 도자 심포지엄과 함께 마련됐다. 세계 각국 대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은 500여 점에 달했다.

영산대 학생들은 각자 한 점씩 모두 13점을 선보였으며, 출품자 전원이 입상했다. 해당 작품들은 현재 경덕진대학교 미술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대학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덕진대학교와 교육·학술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양교는 2027년 영산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의 전통 도자 장식 기법인 상회채색을 배우는 단기 연수를 시범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시범 연수 결과를 살펴 정규 교환학생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교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생활 지원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



두 대학은 2027년 중 정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다만 교환학생 제도와 협약 체결은 아직 완료된 단계가 아니다.

강무창 영산대 인테리어·도예디자인학과장은 학생들이 국제 공모전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경덕진대학교와의 교육 교류를 넓혀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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