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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대학생 98명, 부산교통공사 직무 현장 체험

9개 대학 연합해 취업 캠프 마련
호포차량기지·운전·관제 장비 체험
현직자 상담·채용 준비 교육 병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30 23:28
부산교통공사 직무 멘토링 캠프 단체사진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부산교통공사 직무 멘토링 캠프'에 참여한 부울경 지역 대학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부경대학교 제공)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생과 미취업 졸업생들이 도시철도 운영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부산교통공사 직원들에게 직무와 채용 준비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98명이 참여한 공동 교육이다.

국립부경대학교 학생성공지원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산 철도인재기술원과 호포차량기지에서 '부산교통공사 직무 멘토링 캠프(2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국립부경대를 비롯한 부울경 지역 9개 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부산교통공사가 참여했다.

참여 대학은 경상국립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대, 인제대 등이다. 대상은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과 아직 취업하지 못한 졸업생이었다.



참가자들은 부산교통공사의 조직과 채용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은 뒤 업무 분야별 현직자들과 소규모로 만나 질문을 나눴다.

실제 도시철도가 운행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운전과 관제 관련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호포차량기지에서는 철도 운영과 관련된 시설을 둘러봤다.

채용 준비 교육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시험과 기업 정보 분석, 지원서 작성 방법을 다뤘다. 모의 면접을 통해 자신의 답변을 점검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부산교통공사 대표와 학생들이 식사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직자와 채용 관계자의 설명을 통해 실제 업무 내용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했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진로 선택 및 취업 준비를 돕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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