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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부경대학교 Ohmega팀이 '2026 STOB 리그' 이차전지 분야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경호 지도교수(재료공학전공), 정승은·권희정·유영환·이지영 학생. (사진=국립부경대학교 제공) |
국립부경대 이차전지특성화대학지원사업단 소속 'Ohmega'팀은 '2026 STOB 리그' 이차전지 부문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팀원은 재료공학전공 3학년 정승은·권희정 학생과 나노융합공학전공 3학년 유영환·이지영 학생이다. 유영환 학생이 팀장을 맡았으며, 김경호 재료공학전공 교수가 연구를 지도했다.
이들이 다룬 과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제시한 이차전지 소재와 셀 설계, 제조 과정에 관한 기술적 문제였다. 팀은 관련 내용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정리해 발표했다.
심사에서는 전공 지식을 산업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과 협업 과정, 제안 내용의 적절성 등이 평가됐다. Ohmega팀은 이차전지 분야 참가팀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STOB 리그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대회로, 대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기술 과제를 맡아 분석부터 발표까지 수행하는 방식이다.
경연 분야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로 나뉜다. 올해 본선은 지난 1일 킨텍스에서 열린 산학연협력 EXPO에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 학생들은 재료와 나노융합 분야에서 배운 내용을 결합해 기업이 제시한 문제를 살폈다. 서로 다른 전공의 지식을 하나의 과제에 적용했다는 점이 이번 활동의 특징이다.
대학 이차전지특성화대학지원사업단은 앞으로도 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형 교육을 늘려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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