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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이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민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전할 마을기자단 양성에 나선다.(사진=태안군 제공) |
태안군이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민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전할 마을기자단 양성에 나선다.
군은 오는 11월 6일까지 '2026년 태안마을기자단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민 참여형 마을신문 '어우렁더우렁 태안'의 지속적인 발행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발굴할 신규 마을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글쓰기와 마을기자 활동에 관심 있는 태안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태안문화원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사 작성 기초부터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법을 비롯해 인터뷰 기사, 탐방 기사, 스케치 및 대화체 활용법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마을신문 '어우렁더우렁 태안' 기자단 활동 기회가 주어지며, 직접 작성한 기사가 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다. 또 12월에는 기자단 네트워크 형성과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심화 워크숍도 진행된다.
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마을의 일상과 공동체 활동,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주민 스스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기자단은 지역 곳곳의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소중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글쓰기에 대한 경험이 없더라도 마을과 이웃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기자단 교육 신청과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공동체통합지원센터(041-670-6173) 또는 태안군 주민공동체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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