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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직무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에 참여해 커피가 담긴 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
공단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하반기 멘토링을 오는 11월까지 이어간다. 올해 상반기 일반직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공무직과 운영직까지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일반직 신규직원 23명에게는 6급 이상 직원 33명이 선배 조언자로 참여한다. 매달 한 차례 이상 만나는 시간을 갖고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업무 외에도 직장생활에서 겪는 고민을 상담하거나 봉사활동과 취미를 함께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소속 부서가 다른 직원끼리 연결하는 교류 방식도 도입해 새내기들이 공단의 여러 업무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공무직과 운영직 신규직원 21명에게는 별도의 소통 자리를 마련한다. 각 부서장이 근무 일정과 여건을 고려해 간담회를 열고 현장에서 겪는 불편이나 건의사항을 듣는 형태다.
이번 운영 방식은 상반기 활동을 토대로 마련됐다. 당시에는 선배 직원 26명과 신규직원 21명 등 47명이 약 4개월 동안 참여했다.
공단은 직군에 따라 서로 다른 근무환경을 고려하면서도 입사 초기 직원들이 동료와 관계를 맺고 업무에 익숙해지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활동이 끝나면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살펴 2027년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신뢰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과도 연결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직장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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