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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경찰서, 관계성 범죄 예방 홍보활동 전개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증가 대응
터미널·버스·택시 등 생활밀착 공간 중심 예방 캠페인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10-30 23:55
캠페인(1)
태안경찰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계성 범죄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 홍보활동에 나섰다.(사진=태안경찰서 제공)


태안경찰서(서장 양광모)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계성 범죄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 홍보활동에 나섰다.

태안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9일 태안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교통관리계, 모범운전자회, 태안여객과 함께 관계성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성 범죄는 가정폭력과 스토킹, 교제폭력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말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관계성 범죄가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터미널 대합실과 사무실, 편의점, 버스 내부, 택시 뒷좌석 등에 예방 홍보물을 부착했다.

또 어르신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 쉼터를 찾아 관계성 범죄의 위험성과 신고 방법을 알리고 홍보물과 함께 파스, 핫팩 등을 전달했다.

태안경찰서는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호신용 스프레이와 개인용 경보기 등 안전용품도 확보해, 신고 현장이나 신변 보호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태안경찰서 관계자는 "관계성 범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하고 대응해야 할 범죄"라며 "군민들이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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