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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베기 체험 침석자 모습(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은영)은 10월 30일 고대면 농민회 마을학교가 주관한 '전통 벼 베기 체험행사'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대면 농민회 마을학교는 관내 고대초·고산초·고대중학교와 연계해 지역의 농업과 전통, 역사 등을 학교 교육과정과 융합한 마을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고대중학교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봄 직접 심은 벼를 전통 방식으로 수확하는 내용으로 진행하고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낫으로 벼를 베고 훑이와 도리깨로 볏알을 터는 한편 키로 볏짚을 날려 낱알을 고르는 등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했고 이어 떡메치기를 통해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이병도 충청남도교육감과 정은영 당진교육장을 비롯해 당진시의회의장·고대면장·고대중학교장·당진시청 관계자·시 여성농민회장 등 지역 및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병도 교육감과 정은영 교육장은 직접 벼 베기와 탈곡·떡메치기 시범을 보인 뒤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장은 "마을의 삶터와 연계해 아이들에게 풍성한 생태·전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고대면 농민회 마을학교와 지역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함께 호흡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혔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생태 환경 교육 및 마을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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