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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
부산교육청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서점과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책방, 취향을 펼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네 책방의 문화적 기능을 넓히고 주민들이 독서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서점 3곳에서 모두 4차례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은 11월 24일과 12월 8일 피스 카인드 홈에서 열린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책방에서, 책과 영화 사이'는 독립출판 작가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지정 영화를 주제로 글을 쓰고, 이를 소책자로 제작해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 27일에는 '여행하다(여기서 행복하다)'에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책 공예 수업을 마련한다. '책에 새기는 나: 책 자수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헌책 표지를 자수와 비즈로 꾸미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12월 4일 야우출책에서는 싱잉볼 소리 체험과 글쓰기를 결합한 '수리수리 마음수리: 마음도 A/S가 되나요?'가 진행된다. 성인 10명이 참여해 소리를 통한 휴식과 글쓰기 활동으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세부 사항은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051-220-381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인혜 구덕도서관장은 지역서점에서 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며 각자의 취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서점과 협력해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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