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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길숲, 센텀클래스앞 하람도시숲의 모습.(사진=진천군 제공) |
군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대표적 휴식 공간인 두레봉 공원 일원에서 '도시바람길 숲 조성 2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도시바람길 숲은 도시 외곽 산림에서 생성된 시원하고 깨끗한 바람을 도심 내부로 원활히 유입·순환시키는 자연형 녹색 인프라다. 도심 내부에 정체된 뜨거운 공기와 미세먼지를 외부로 배출해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대기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2차 사업에는 총 2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두레봉 공원 일원 약 3ha(30,000㎡) 면적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난 9월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착수했으며,오는 2027년 6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군은 두레봉 공원을 여러 특화 구역으로 나눈 뒤 계수나무, 소나무, 잣나무, 단풍나무, 팽나무 등 생태적 특성을 살린 수종별 테마 숲을 다채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계절마다 오색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수목을 입체적으로배치하여,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혁신도시 대표 프리미엄 녹색 명소로 가꾸어 나갈 방침이다.
민경원 진천군 산림녹지과장은 "도시바람길 숲은 기후 위기 시대에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핵심 녹색 기반시설"이라며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숲이 주는 건강한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안전하고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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