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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지난달 29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직원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인천시설공단 제공 |
인천시설공단 산하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지난 10월 29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업해 시설 근무 직원 및 방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이론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승강기 사고 사례와 대응 요령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승강기 이용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비해 실제적인 행동 요령 연습이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엘리베이터 탑승 중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고장으로 갇혔을 때 행동 대처법, 비상 호출 벨을 통한 신속한 구출 요청 방법 등이 다뤄졌다. 또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에서의 옷가지 낌 사고, 넘어짐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탑승 수칙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공단은 다중이용시설 내 어린이 승강기 안전사고 발생 비율을 낮추기 위해 유관 전문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시설물의 정기적인 점검 및 보수 작업과 병행해 이용객 대상 실습 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안전한 관람 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인천시설공단 김재보 이사장은 "어린이 이용객이 주를 이루는 공간인 만큼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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