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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6·8공구 치안 공백 없다…'송도달빛지구대' 11개월 조기 개소

당초 2027년 9월 예정서 올해 10월 27일로 완공 앞당겨…야간근무 시작
경찰관 35명 배치, 송도5동 및 송도2·3동 치안 담당…11월 둘째 주 개소식
정일영 의원 "미래 치안 수요 대비 송도경찰서 신설 추진"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11-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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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달빛지구대 전경/사진=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실 제공
송도국제도시의 급속한 인구 유입과 대규모 대단지 아파트 입주에 발맞춰 지역 치안망이 대폭 확충된다.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상습적으로 지적되어 온 경찰관서 부족 및 치안 인프라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와 경찰 당국이 신설 지구대 공기를 대폭 단축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송도 지역의 세 번째 지구대인 '송도달빛지구대'가 당초 예정보다 11개월 앞당겨 준공을 마치고 10월 27일 야간근무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송도3지구대 신축사업'으로 추진된 송도달빛지구대는 당초 202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잡았으나, 늘어나는 인구와 치안 수요를 고려해 착공 및 공사 일정을 대폭 앞당겼다. 연수구 송도동 323-1번지(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근)에 들어선 해당 지구대에는 총 35명의 경찰관이 배치돼 송도5동과 송도2·3동 일부 지역의 치안을 전담하게 된다. 공식 개소식은 11월 둘째 주에 개최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최근 6·8공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 입주가 본격화되고 상권 및 생활권이 확장되면서 기존 지구대만으로는 늘어나는 112 신고와 치안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지구대 신설로 신도심 지역의 출동 시간이 단축되고 현장 대응 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현장 밀착 행정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받는다. 정일영 의원은 2024년 사업 추진 초기 단계부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을 통해 관련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4월에도 직접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조기 완공을 이끌어냈다.

정일영 의원은 "계획보다 11개월 빠르게 지구대가 완공되어 송도 주민 곁에서 치안 업무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구대 신설이 일상 속 체감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 경찰 인력 배정과 운영 여건까지 면밀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 의원은 "급증하는 송도의 향후 치안 수요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송도경찰서 신설 사업 역시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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