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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지훈련 특화시설 에어돔 공모사업 최종 선정…사업비 100억 확보

스포츠타운 B축구장 에어돔 설치…사계절 전천후 훈련환경 조성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11-02 10:55

신문게재 2026-11-03 5면

고창 에어돔 스포츠 거점도시_조성계획안
고창 에어돔 스포츠 거점도시 조성계획안.(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고창 스포츠 타운 B축구장에 에어돔 1식과 관리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운동과 훈련이 가능한 전천후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년 전 도전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이후 다시 한번 도전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에어돔이 조성되면 폭 염과 한파, 비와 눈 등 기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훈련이 가능해져 국내외 전지훈련팀 유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 에어돔 조성계획(안) 사진 (1)
고창 에어돔 조성계획안.(사진=고창군 제공)
또한 체류형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성장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번 성과를 위해 윤준병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의 협력이 이어졌으며, 고창군에서도 오미숙 국장과 윤병준 소장, 송관수 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년 전 공모사업에 도전했다가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사업 선정에 힘을 보태주신 윤준병 국회의원님과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공모 준비에 애써주신 군청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에어돔 설치를 통해 고창군이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스포츠 환경을 갖추고, 전지훈련팀 유치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번 에어돔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스포츠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고, 체육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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