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100일간 연장하여 지역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이번 대책을 통해 당진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지방세 납부 유예,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공직사회의 지역 상권 이용을 적극 독려할 방침입니다. 시는 분야별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의 조기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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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청사 전경(사진=당진시 제공) |
당진시가 위축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시민 생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100일간 추가 연장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8~9월 추진한 '민생살리기 50일 비상조치'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생경제 회복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11월 2일부터 2월 9일까지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100일간 연장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취약계층의 경영·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당초 추진 중이던 민생안정 대책의 범위를 확대하고 사업 기간을 100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전 공직자가 참여한 '민생 소비의 날'에는 43개 모든 부서가 총 93회에 걸쳐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가 등을 찾아 약 1950만 원을 지역에서 소비했고 21개 부서에서 1191억 원 규모, 28개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주요 성과로는 당진사랑상품권 확대 발행(240억 원), 추석 전 대금 조기 지급(472억 원),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6000만 원), 농특산물 직거래 매출 3억 원 달성 등이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 16개 부서가 참여하는 24개 사업의 '100일 특별대책'을 연장 시행한다.
우선 당진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12월까지 확대 발행해 소비를 촉진한다.
또한 연말·설 명절 장보기의 날 운영 및 기업 대상 지역 농특산물 우선 구매 홍보를 강화하고 '그냥해드림센터'와 이동장터·당진팜 할인 행사도 지속 운영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부담 완화책도 강화한다.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과 징수유예·세무조사 연기·영업장 도로점용료 감면을 이어가며 11~12월 시장 공영주차장 6개소 무료 감면 및 내년 2월까지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한다.
공직사회도 구내식당 휴무일을 활용한 '지역상권 상생의 날'과 연말·명절 맞춤 회식을 통해 원도심 소비에 앞장선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지난 50일간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만든 의미 있는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100일 동안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100일간 분야별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수렴해 필요시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 경제 조기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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