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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임업 6차 산업 확대…‘돈 되는 산림’ 육성 본격화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11-02 08:03
경북도가 산림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임업 6차 산업 투자 확대와 산림경영특구·산림투자선도지구 조성에 나선다.

경북도는 2일 경북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숲에서 시작된 오늘, 미래의 숲으로'를 주제로 제1회 경상북도 임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산림소득 발전에 기여한 임업인과 공무원 등 1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서는 신규 임업인과 예비 귀산촌인의 정착을 돕기 위한 '귀산촌 임업인 가이드' 영상을 공개하고 산촌의 미래 비전도 공유했다.



도는 지역별 특화 임산물을 생산·가공·체험·관광으로 연결하는 6차 산업 투자를 확대해 임업인의 소득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 경영 특구를 통해 산림경영의 규모화와 집단화를 추진하고, 산림투자선도지구에는 민간 투자를 유치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림을 보전하고 가꾸는 데 그치지 않고 임업인이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아 모여드는 '돈이 되는 산'을 만들어야 한다"며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여 임업인이 잘사는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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