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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학 계약학과 충원율 64%

-전국 평균 웃돌아, 지역 인재 정착 강화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11-02 08:07
경북도 소재 9개 대학의 계약학과 충원율이 64%로 전국 평균 60%를 웃돌았다.

경북도는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인재의 취업과 정착을 잇는 경북형 계약학과 모델 구축에 나선다.

도는 2일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 도내 일반대 계약학과 6개 대학의 충원율은 65%, 전문대 2개 대학은 60%, 기능대학 1개 대학은 8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은 일반대 62%, 전문대 55%, 기능대학 81%로, 경북은 전문대와 기능대학에서 전국 평균을 앞섰다.



도는 기업과 학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학·기업 공동 교육과정 설계와 공동 연구, 인턴십, 현장학습을 확대하고 첨단산업 분야 특성화 계약학과와 기업 공동연구소 확충도 검토한다.

도내 27개 앵커 대학의 2026학년도 신입생 평균 충원율은 97.8%로 전년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일반대 15개교는 99.9%, 전문대 12개교는 95.3%로 각각 1.0%포인트, 3.4%포인트 올랐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대학과 협력해 지역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모델을 만들겠다. 대학 기반 지역 정주 모델의 성공을 위해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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