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SK하이닉스 청주노동조합(위원장 고상남)이 2일 청주시청을 전격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총 62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장섭 청주시장과 고상남 SK하이닉스 청주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공유했다.
이번 기탁금과 후원물품은 SK하이닉스 청주노동조합이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일일호프 행사' 수익금과 조합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결합해 마련됐다.
기탁된 품목은 ▲현금 5000만 원 ▲온누리상품권 등 유가증권 428만 원 상당 ▲화장품 등 후원물품 847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청주시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와 SK하이닉스 청주노동조합은 단순한 기업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고상남 SK하이닉스 청주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모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앞장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잊지 않고 실천해 주신 SK하이닉스 청주노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귀한 성금과 물품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온전하게 전달되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화답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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