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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명 부산시의원, 지역 디자이너 성장 기반 마련 강조

부산패션경진대회서 인재 육성 주문
신진 창작자·지역 기업 협업 필요성 제기
부산패션위크에 지역 대학 9곳 참여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1-02 10:29
김은명 부산시의원.
김은명 부산시의원.
부산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창작 활동을 시작한 인재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계와의 연결고리를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부산시의회에서 나왔다.

김은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의원(국민의힘·영도구1)은 신진 디자이너의 참신한 구상이 지역 패션업체의 경험과 결합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3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열린 '제33회 부산패션경진대회 & 부산컬렉션'에 참석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그는 행사에 참여한 예비 창작자들이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다음 단계에 도전하고, 지역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부산에서 공부하고 도전한 디자이너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부산섬유패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패션 전공 대학생과 예비 디자이너들이 출품한 의상을 무대에서 평가했다. 이후 부산 업체들이 참여한 패션쇼와 수상자 시상 순서가 이어졌다.

이번 경연은 '2026 부산패션위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마련됐다.



부산패션위크는 지난 10월 29일 '패패부산 X 부산패션위크' 연합 개막식으로 시작됐다. 디자이너 브랜드 14개사와 해외 브랜드 3개사, 부산 지역 대학 9곳이 참여했으며 패션쇼와 투자 연계 프로그램, 업계 관계자 간 교류 행사가 이어졌다.

김 의원은 지역 패션산업이 지속적으로 인재를 배출하고 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여건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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