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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 재난대응단 훈련 모습.(사진=음성군 제공) |
군은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9개 읍면을 중심으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24시간 비상태세를 가동한다.
현장 대응에는 산림 재난대응단 30명과 산불 감시원 50명을 채용해 운영한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초동 진화를 위한 인력 운용이다.
특히 군은 산불 드론 감시원을 운영해 산불 발생 우려지역을 항공에서 감시할 계획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산불상황실에 실시간 전송하거나 방송기를 장착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을 안내하는 등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11개소를 가동하며 취약지역 순찰과 감시를 강화한다. 입산자의 실화 예방을 위한 안내 방송과 입산 통제도 병행해 산림 내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주민 홍보 방송을 지속한다. 또 관공서와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산불 예방 영상과 포스터를 게시해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은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신고와 비상 연락망 유지, 초기 진화에 필요한 인력·장비 지원이 이뤄지도록 연접 시·군과의 공조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 조심기간 종합대책을 철저히 운영하고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감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 소각을 삼가고 산불 예방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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